좋은 생각

하루가 피곤한 이유 4가지

사업남 2022. 10.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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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 사람들이 더욱 피곤하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왜 재택근무를 하고 일의 강도는 시대가 흐를수록 쉬워지고 있는데 왜 우리는 피곤하고 늘어지는지 알 수 없다. 

우리가 피곤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나이를 먹어서 피곤한게 아니다. 체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증거다. 

 그렇다면 피곤 하지 않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근력과 스테미나 부족

코로나 전에는 출근하기 위해서 걷고 퇴근하기 위해서 걸었다면 이제는 그마저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출퇴근의 숙제는 끝나지 않았지만 많이 안 움직이는 건 사실이다. 심지어 배달이 일상화가 되어 우리는 더욱더 움직이는 시간일 줄어들었다. 이러한 생활 움직임을 NEAT(non- 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하루 에너지 소비량의 2~30%를 차지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 생활 패턴은 NEAT는 줄어들고 몸무게는 무거운 데다 근력과 전신 지구력까지 줄어드니 같은 일을 해도 당연히 금세 지치게 되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근력 운동과 스태미나를 키워서 신체 나이를 젊게 만드는 것이다. 처음부터 몇 시간씩 운동하라는 게 아니라 본인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하면 된다. 실제로 60대가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신체나이는 50대 초반으로 만드는 사례가 많다. 유명 축구선수 호날두가 롱 런 하는 이유는 신체나이가 20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운동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일정하지 않은 수면 패턴

금방 피로해지는 또 다른 이유는 일정하지 않은 수면 패턴에 있다. 

체내에는 피로를 일으키는 물질(피로 인자 FF)과 피로를 해소하는 물질(피로 해소 인자 FR)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피로 인자가 샇이면 그것이 자극이 되어 피로 해소 인자가 생긴다. 피로 인자와 피로 해소 인자가 서로 균형을 맞춰주면 피곤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이때 서로 균형을 맞춰주는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수면이다. 

당신의 낮을 열심히 불태워서 피로 인자가 쌓였다면 수면으로 안정을 취하게 되면 피로 인자가 줄어들고 피로 해소 인자가 늘어나 피로가 풀린다. 활동적인 운동을 열심히 하면 그날 저녁에 피곤함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게 자고 일어나면 개운함을 느낀다. 반면 활동량이 줄어 별로 졸리지 않게 되고 밤늦게 게임을 한다던지 스마트폰으로 잠이 안 오는 이유를 찾아보면서  수면의 불균형을 일으키고 피곤함이 쌓여서 지친 몸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3.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재택근무나 게임 등을 하느라 앉아 있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면 몸은 금세 피곤해진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근력과 스테미나마저 부족하게 만든다. 그로 인해 밀킹 액션이 줄어드는데 밀킹 액션이란 종아리와 허벅지의 하반신 근육이 움직여서 혈관에 모여 있는 혈액과 림프액을 심장으로 밀어 올려 순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심장 아래 부위를 순환하는 정맥혈과 림프액이 심장까지 올라와야 하는데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고관절 부위가 꺾인 상태가 되고 밀킹 액션이 충분하지 못해 피로 해소가 더뎌진다. 그로 인해 피로 인자와 피로 해소 인자가 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몸은 쉽게 피곤해진다. 장시간 앉아 있지 말고 일어나서 10분이라도 걸어 다니거나 움직여야 한다. 

 

4.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세 가지 방법 

세계 메달리스트들은 훈련을 격하게 한다. 체력 저하로 몸이 지칠 일은 없지만 피로 해소에도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그들이 선택하는 최고의 피로 해소 방법은 일정한 수면 패턴, 입욕, 건강한 식사, 마사지 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행 했을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수면, 입욕, 건강한 식사, 마사지라는 운동선수들과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른다. 가상에 있는 캐릭터에게는 많은 것들을 선물하고 자기가 키우는 반려견에게는 건강한 음식을 먹이려고 한다. 또한 나보다는 상대에게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챙겨주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경우는 드물다. 자기를 사랑할 줄 모르면 타인을 사랑할 수 없다. 건강한 체력은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결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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